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은 지난 19일 부군수를 주재로 일상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18년 금산군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금산군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발굴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번에 발굴한 사례는 취업․일자리 분야 1건을 비롯해 국민복지 분야 12건 , 일상생활 분야 18건, 국민안전강화 분야 12건, 창업입지고용 분야 5건, 생산유통판매 분야 2건으로, 6개 분야에 총 50건이다.
발굴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제출하며, 행정안전부 자체심사와 소관기관의 협의, 민생규제 심사단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된다.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기업운영, 안전 등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 사례를 발굴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