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운 세종시의회의원 후보자가 지난 14일 6. 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세종시 제 3선거구(죽림리, 번암리) 후보자로 확정된 가운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광운 후보자는 "지난 2010년 6. 2지방선거, 2014년 6. 4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나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선거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면서 "조치원에서 태어나 그 누구보다도 애향심이 깊고,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민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깊이 있고 참다운 봉사를 위해 지난 7년간 열심히 공부해 사회복지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항상 지역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의 소신인 '봉사와 협동' 정신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넘치는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지역의 '참일꾼' '시정의 진정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다음과 같이 여덟까지 공약을 발표했다.
- 공약 내용 -
첫째:번암리 큰대로변, 체육공원 사거리부터 번암리 오거리까지 공구거리를 조성, 한쪽은 공구거리 반대쪽은 먹거리 타운으로 거리를 활성화 시키겠다.
둘째: 죽림오거리부터 자이아파트 사거리까지 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하겠다.
셋째: 각 아파트 정문 및 죽암리, 번암리에 순환버스를 운행,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
넷째: 부녀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소방도로 및 가로등을 정비하겠다.
다섯째: 건축 중인 건물을 조속히 완공, 도시의 랜드마크화 하겠다.
여섯째: 죽림리, 번암리에 공동목욕탕을 유치하겠다.
일곱번째: 택시정류장을 증설해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
여덟번째: 번암리 아파트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