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천안 갑)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 강조
길환영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일년 365일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관한 정책을 다각도로 개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 목천읍 B식당에서 열린 ‘성남면 노인회 어버이날 오찬 행사’에 참석, 이같이 말한 뒤 “사회가 아무리 발달해도 노인복지는 시급히 챙겨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길 예비후보는 또 이날 어버이날 논평을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효(孝)”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사상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 예비후보는 이어 “‘노인학대 가해자 1위가 바로 아들’이라는 한 신문의 사회면 톱기사 제목이 요즘 우리들 가족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아무리 사회가 발달하고 살기가 좋아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가족을 축으로 한 인간관계”라며 가족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길환영 예비후보는 또 “자식이 효도하려해도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바로 부모님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모님을 찾아 뵙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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