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이하 허 후보)는 최연소 광역단체장 시장 후보로 23일 오후 5시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허심탄회(虛心坦懷) 캠프’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 대표,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6·13 지방선거 세종시 시의원 후보와 시 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지지자 40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바른미래당의 상징색인 민트색 풍선 날리기 행사와 박해인 시 당 청년위원장의 북소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유승민 공동 대표는 “세종은 여러 번 와봤지만 오늘따라 세종을 오면서 젊은 엄마와 아빠가 유모차를 끌며 아이 손을 잡고 길을 다니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세종시 평균 나이는 37세로 젊은 도시에 걸 맞는 젊은 38세 허 후보가 시장에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며 때묻지 않았기에 깨끗한 정치를 할 수있는 허 후보를 시민들이 지지해 준다면 이번 선거에 승리해 세종시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볼 수 있을 것 이다” 고 호소했다.
이어 김중로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최근 잔칫집에서 허 후보가 깨끗하게 솥을 닦고 간걸보고 많이들 놀라워했으며 이런 낮은 자세로 임하는 허 후보야말로 나이를 막론하고 시장감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또한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신념과 자신감이 있어야하며 그런것들이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다”며 6‧13 지방선거를 강조 하듯 “6월 1등은 3번이다”고 말했다.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는 인프라는 잘 구축된 듯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고 시민의 삶은 발전해야 하며 발전은 변화로부터 시작 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의 시작, 젊은 세종의 젊은 미래는 저 허철회가 앞장서 만들며 행정수도 완성과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세종형 마을 돌봄 사업 등의 공약을 제시 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엔 허 후보를 10여 년간 지켜봐 온 시민이 보내준 ‘시민낭독문’을 이건호 대변인이 대신해 전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은 대부분 정치인 나이가 50대 이상인 경우가 많다”며 “해외의 의회나 시장, 장관들은 30대가 많고 프랑스의 필리프 총리는 30대 때 시장을 역임했고 오스트리아, 뉴질랜드의 총리도 30대 기수들이 많다. 선진국의 국민이 그들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선택하지 못하는가라는 고민을 해 볼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계속해, “허철회 후보는 적격자다며 누구보다 세종시를 아끼고 고민하고 공부하였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종시를 같이 품고 일 할 만한 분이다. 세종시엔 정치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자기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성품과 자질이 훌륭하며 존경할만한 후보다고 말했다.
한편,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관련 주 1회 공약 발표를 실시하며 자신의 공약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