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조치원 지역주민 섬기겠다!
김광운 자유한국당 제3선거구로 출마한 시의원후보(이하 김 후보)는 ‘6·13전국지방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하며,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조치원 죽림리에 위치한 자이 아파트 부근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했다.
이날 아침출근인사로 김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하는 아침출근인사와는 달리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죄인의 모습처럼 석고대죄의 자세로 출근하는 지역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후보는 “민심을 돌리는 것은 반성이며, 그것이 곧 겸손이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에 귀 기울이며 뜻을 따라 섬기겠다”는 뜻으로 석고대죄 표현의 방식을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부인과 뜻을 함께하며, 지난 (1일) 석고대죄 하는 심정으로 2시간가량 출근인사를 했다.
한편, 김광운 후보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시며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나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선거를 착실히 준비해왔다”며 “낙선 후에도 후회 없이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출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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