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3] 바른미래당 허철회(38)
[본인 소개 및 출마동기]
2012년 세종시의 첫 주민이 되기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 세종시에서 내 꿈을 펼쳐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언론에서 종종 나오는 이야기처럼 2년 전 총선 경선에서 컷오프를 당했다. 당시 ‘박근혜 후보를 반대하는 이유’라는 글을 통해 개인적 소신을 밝힌 게 걸림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기업 취직보다 사회적 기업 창업을 선택하고 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황금잉어빵 장사와 세탁소 아르바이트, 스마트폰 판매를 하며 세종형 사회적 경제 실천을 위해 혼신을 다해봤다. 내 스스로에 대한 소신이었다. 그냥 허철회가 생각하는 허철회의 모습으로 살며 세상을 조금더 좋게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더 좋은 세상, 정의로운 세상, 모두가 공정하게 소통하며 함께 경쟁하고 발전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허철회를 직접 만나보신 분들께서는 ‘아, 세상은 변화 되는 게 아니라 내가 바꾸는 것이구나. 저런 청년이라면 할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삶이 있다. 내 삶은 세종시라고 생각한다. 그 삶을 깨달았기에 모든 것을 던지고 이곳에 왔다. 정말 세종시와 세종시민 분들을 위해 미친 듯이 일하고 싶다. 이 간절한 마음이 제발 한 분 한 분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세종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며 그 새로운 세상을 위해 마음을 함께 해주신다면 허철회가 꼭 해내고 싶다.
[공약사항]
세종시의 발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삶이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치, 경제, 교육, 생활문화를 4대 중점과제로 잡고 13가지 세부 공약을 세웠다. 아울러 3대 시민공약을 말씀 드린바 있는데 말 그대로 시민여러분께서 직접 뽑아 주시는 공약사항이다. 이제 시대적 변화로 인해 말하는 정치에서 듣는 정치로, 이끄는 정치에서 함께 가는 정치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세종시민으로 생활해 봤기에 세종의 문제를 그 누구보다 깊이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30만 세종시민 분들께서는 분명히 제가 못한 것들을 들으시며 느끼셨을 것이다. 그 분들이 직접 겪은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소중히 듣고 가장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3가지 사항을 공약으로 선정하여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이다. 하나하나가 소중한 공약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를 꼽는다면 ‘행정수도 헌법명시,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세종시민들의 삶의 가치창출’을 말씀드리고 싶다.
[경력]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고대 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공부했다. 여의도 연구소 등을 거쳐 청와대 최연소(남성) 행정관으로 근무 중, 세종시 첫 마을 주민이 되었다. 세종형 사회적 기업 체리즈를 창업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해 봤다.
[기타]
▲존경하는 인물-세종대왕▲좋아하는 책-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좌우명-세상을 바꾸는 진짜 힘은 조용하고 의연한 삶과 사람에게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