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위험물 안전관리 정기점검‘앱’개발
상태바
인천소방본부, 위험물 안전관리 정기점검‘앱’개발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06.1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인천소방본부(김영중인천소방본부장)는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업무를 하는 관계자 누구나 쉽게 점검을 할 수 있는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개발해 1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련법령에 의하면 제조소 등 관계인은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하지만 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소방관서의 점검방법에 대한 행정지도만으로는 일정수준의 점검능력을 확보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한‘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자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했다.
‘앱(app)’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편의성을 고려하여 테마별로 구성했으며, 승용차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유취급소와 위험물을 운송하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점검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천지역 1,888개소와 전국 42,756개소의 위험물 취급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점검방법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해 5월말 기준으로‘16년 관계자 작동기능점검 앱(다운로드 6,577건),‘17년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정기점검 앱(다운로드 5,317건)을 각각 제작하여 배포한바 있으며, 올해 개발한 위험물 안전관리 정기점검 앱은 한국소방안전원의 동영상 협조를 받아 자체 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