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3동(동장 이승렬)은 지난 15일 구월3동경로당(회장 권애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텃밭에서 재배한 호박, 얼갈이 등 각종 채소를 전달했다. 이러한 경로당 방문활동은 관내 성마을경로당, 대우재경로당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전달한 채소는 2018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반장 공동체모임인 “꿈두레”(대표자 신희연)가 관내 어르신, 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으로 정성껏 재배한 물품이라 더욱 이웃사랑의 의미가 돋보였다.
구월3동 통장협의회 신희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돌보는데 항상 앞장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승렬 구월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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