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은 18일 오후 국내?외 경기침체와 회복세 둔화로 한층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고자 서구 도마동 에 있는 거성전자와 (주)청맥어패럴을 방문했다.
거성전자(대표 이부영)는 1987년 창업하여 25년 동안 한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자동차 부품인 에어컨 및 히터 송풍 조절장치(RVB)만을 생산하여 실용신안을 획득했으며 2010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유망기업이다.
(주)청맥어패럴(대표 이형선)은 남녀 학생 교복을 주문 생산하여 (주)에리트 베이직에 납품하는 제조업체로 ISO인증 및 실용신안을 획득한 교복제작 분야 선두기업이다.
기업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 및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청에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기업사랑 스폰서」 및 「청년취업 인턴지원 사업」 등 서구의 모든 기업관련 인프라를 연계 해 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현장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하여 기업인의 속을 시원케 했다
또한, 실험실 등 생산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와 대화 시간을 갖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서구는 2010년도부터 기업체와 「기업사랑 스폰서」 결연을 맺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기업 친화형 공직마인드로 기업성장 발전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경제 현장방문을 상설화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