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가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는 지난 12일 온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의 연출사진을 촬영, 앞으로 대한민국 온천축제를 홍보하는 홍보물 제작에 제공될 예정이다.

12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무보수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유명인사를 활용, 홍보물을 제작할 경우에 소요되는 홍보비용 부담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시는 자체인력을 활용해 촬영을 마쳤고 촬영 자료를 바탕으로 홍보물 시안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아산시 관광자원에 적합하면서도 아산시만의 신선한 홍보물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공직생활 중 업무 외에 무엇인가 아산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즐겁고 뿌듯하다“며”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해서 하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원 홍보실장은 “홍보서포터즈가 활성화 되어 시정 홍보뿐만 아니라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명칭도 부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찬회 개최 등 인센티브 제공 방법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