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LED전광판 부착 운행
상태바
대전둔산서, LED전광판 부착 운행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6.1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권 최초로 112순찰차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경찰차량 교통사고 예방’과 경찰 업무 중 일반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사항을 적극 알리기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대전권 경찰서 최초로 ‘112순찰차에 LED전광판을 부착’해 운행에 들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둔산경찰서에서 시행에 나선 LED전광판은 둔산, 갈마, 유성지구대 순찰차에 각 1대씩 3대를 시범 선정했다. 주·야간을 불문, 각종 문구를 선명하게 현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경광등 위쪽에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LED전광판을 부착 운행하는 순찰차는 그동안 교통사고를 처리하거나 사건 사고 현장에서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피해를 입거나 또는 제2의 사고를 발생시키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경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중 시민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사항 및 범죄 예방 홍보 내용 등을 알리고 시민들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서 ‘교통사고 처리중’ 이라는 안내를 통해 경찰관 안전 확보 및 제2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경찰시책을 알릴 수 있는 것이 기대된다"며  "최근 대전경찰이 범 시민적으로 벌이고 있는 ‘ㅎ ㅎ ㅎ 운동(훌륭한 부모, 행복한 가정, 훈훈한 사회)과 4대 사회악 척결 홍보 및 경찰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이번 3대를 시범 운영해 본 결과, 문제점이나  운행 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제품 보강과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의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