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무원 149명 문중도우미 지정교육 후 역할 강조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문중도우미 교육’을 실시,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성공적 축제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문중 도우미의 역할을 강조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은 10월 11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관광부 유망 축제로 재선정되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문중도우미에 대한 임무 전달과 행사 운영 및 관리 매뉴얼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실과 공무원 149명으로 구성된 문중도우미는 향후 사전에 담당 문중의 조형물 위치.번호.유래 등을 파악한 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추가 문중에 대해서는 축제 취지 등을 충분히 설명하여 참가를 유도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문중 도우미들이 직접 주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축제 준비에 힘을 합해 주고, 도우미들의 친절함에 감동할 수 있도록 문중과의 지속적이면서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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