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배영길)은 7월 9일(월)부터 7월 13일(금)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어울림홀)에서 2018년 제30회 초ㆍ중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음악경연대회는 7월 9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9일(월) 합창 ▲7월 10일(화)~11일(수) 양악(기타, 리코더, 오카리나, 리드, 현악, 관악, 관현악) ▲7월 12일(목) 국악(가야금 병창, 병주, 타악, 관현악) ▲7월 13일(금)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진행 된다.
동부 총 63팀 2,133명의 학생(초등학교 31팀, 중학교 32팀), 서부 총70팀 2,196명(초등학교 42팀, 중학교 27팀, 특수학교 1팀) 등 초·중 학생 다수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 제30회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역량 함양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관람태도를 비롯한 질서의식, 다른 팀에 대한 배려 등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음악경연대회를 통해서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