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수도권 중심항으로 자리잡다
상태바
인천신항, 수도권 중심항으로 자리잡다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07.10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교역량 112억불로 개항초기인 2016년 하반기 46억불의 2.4배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에 의하면 2018년 상반기 인천신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4.3% 증가한 29억불, 수입은 46.6% 증가한 83억불로 총 무역액은 63.6% 증가한 112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신항 개항 초기인 2016년 하반기 교역량 46억불(수출 8.6억불, 수입 37.4억불)에 비하여 2.4배 증가한 것이다.
또한, 상반기 최대 교역국은 중국으로서 수출 9.1억불(전년대비 90.2%↑), 수입 43.4억불(전년대비 24.0%↑)로 각각 증가하였으며, 총 무역액은 2017년 상반기 대비 32.0%가 증가하였다.
▲수출현황
국가별·품목별로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9.1억불) > 아세안 (8.6억불) > 홍콩 (2.9억불) > EU (2.9억불) > 미국 (2.1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실적은 반도체 (6.0억불) > 농약 및 의약품 (4.2억불) > 비누치약 및 화장품 (4.2억불) > 기타기계류 (0.8억불) 순이었다.
수출증가 주요 요인은 IT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반도체 (6.0억불↑)의 증가와 농약 및 의약품(4.2억불↑), 비누치약 및 화장품 (2.5억불↑)의 증가로 나타났다.
분기·월별수출실적은 2018년 2분기 수출이 21.7억불로 상반기 수출의 74.3%를 차지하였으며, 1분기 대비 18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현황
국가별·품목별로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43.4억불) > 아세안 (23.2억불) > 대만 (3.2억불) > 일본 (3.1억불) > 홍콩 (2.7억불) > 미국 (2.0억불) 순이고, 품목은 의류 (6.7억불) > 신변잡화 (4.2억불) > 컴퓨터 (4.0억불) > 반도체 (3.6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상반기 수입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반도체 (3.4억불↑) 및 컴퓨터 (1.0억↑)의 증가와 신변잡화 (1.6억불↑), 의류 (1.4억불↑) 등의 증가로 나타났다.
부두직통관은 전체 수입금액의 88.3%인 73.5억불이 부두직통관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수입되었으며, 선광, 한진컨테이너터미널기준으로는 98.0%가 부두직통관제도를 활용하였다.
분기·월별수입실적은 2018년 2분기 수입이 47.3억불로 상반기 수입의 56.8%를 차지하였으며, 1분기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합동출정식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충남 금산군 진산면 주민들과 환경단체 '송전선로 건설 강력 반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