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신 ㆍ 증설과 교육환경 개선 및 세종교육원 신설, 지방교육채 상환
세종시 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0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 12 회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18년도 제 1 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8년도 추경에산안은 당초 본예산 7023억 원 보다 3307억 원(47.1%) 증가한 1조 330억 원 규모이다"면서, 예산안 편성 방향은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신 ㆍ 증설비와 학교교육환경 개선, 학교이전 재배치 및 직속기관 신설 재원 확보, 지방채 상환을 통한 교육재정 학교신설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ㆍ증설 시설비 348억 원,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76억 원과, 다양한 교육수요 부응 및 현장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2019년 개원 예정인 복합형 직속기관 설립 시설비 16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개선을 위한 급식시설 현대화에 13억 원, 신설학교 급식기구 구입비 16억 원도 편성했다.
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고 특화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교육과 책임교육,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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