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김정환 서장)은 7일 10시 조치원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지역경찰관서를 찾아
치안 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작은 민원이라도 내 가족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종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서장은 세세한 업무지시보다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직원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총경으로 승진해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지난 6일 세종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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