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금산인삼축제 내일(5일) 개막
상태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내일(5일) 개막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10.04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삼제, 팝페라·대형가수 축하공연 등 화려한 출발
▲ 인삼딸

세종TV-김광무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5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10월5일~14일)의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해외 우호교류도시 대표, 세계인삼도시연맹 가맹국 대표, 기관단체장, 의회, 법조계. 종교계, 교육계, 언론계, 향우회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식전공연은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인삼골, 소년소녀합창단)이 열기를 고조시키고, 축하공연으로 설운도, 강진, 오승근, 정수라 등 초대형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남이면 성곡리 개삼터에서 금산인삼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가 거행된다.

개삼제는 1981년 개삼터 발굴과 더불어 시작됐으며, 강신제와 본제로 나눠 진행된다.

칠선녀 춤에 이은 제례악의 연주 속에 강신례, 초헌례 등 전통 의식이 엄숙하게 펼쳐진다.

    

금산인삼축제의 전통성을 부여하는 핵심행사로 상징성이 크다.

오는 10월14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생활건강체험 등 건강체험관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만의 공간인 힐링놀이터, 추억으로 안내하는 금산셀프스튜디오, 인삼주 무료시식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충전휴게소, 알뜰쇼핑이 가능한 국제인삼교역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인삼아트거리도 관심이다.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볼거리가 화려해졌으며,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주무대 공연이 가을밤의 깊이를 더한다. 기동취재/김광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