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상태바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8.11.01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5일 시․도 클러스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대전광역시는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역주도의 혁신성장거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지속 확보를 통해 글로벌 거점으로 특화 육성할 계획이다.​

지구지정은 산업집적화단지 및 기업유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개발 특구를 핵심지구로 하여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포함하여 반경 10㎞ 이내, 총면적 15㎢를 지정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의 대표산업은 대전의 산업적 특징과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이라는 정책방향에 가장 부합하는“ICT융복합산업”이며, 중점 프로젝트로는“스마트 안전산업”분야를 추진한다.​

 스마트 안전산업은 대전의 특화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분야 등에 첨단센서 및 다양한 신기술이 융합된 ICT융합기술을 적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가 확정되면 기업이전 및 유치시 5대 패키지 지원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법 개정에 따른 규제특례 3종 세트 적용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클러스터 지구로 조성 예정인 대전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집적 지구를 조성하여 역세권 개발과 연계, 민자유치를 통한 신개념 기업친화형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국가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수도권 유망기업 집중 유치로 대전이 ICT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올해 18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까지 모두 122억 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기반조성을 해나가면서, 2024년까지 글로벌기업 5개사 이상 육성, 창업 300개사,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