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유성구에서 열려
상태바
제12회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유성구에서 열려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8.11.0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강친화 정책으로 건강도시 선도할 것”

72개 도시 310여 명 참석…건강도시 기반구축 경험 및 발전방안 논의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가 1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정훈 건강도시협의회장(서울시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정회원 72개 기관과 학술위원회 1개 기관 등 310여 명이 참석해 ‘부문 간 협력을 통한 건강도시 기반구축 경험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건강도시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현장탐방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도시 현황 발표를 통해 “유성구는 자살률이 낮은 도시, 지역 안전지수 범죄분야 1등급, 건강생활실천 상승률 1위인 인구소멸이 없는 지속성장 도시”라며, “건강친화 정책 수립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등 6대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주민밀착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거점별 건강100세 지원센터 구축, 건강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성종합 스포츠센터 건립, 2020년에는 음압실과 건강체험관을 갖춘 보건소를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안건 의결과 제13회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된 충북 보은군의 소견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둘째 날인 2일에는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과 일반건강도시사업을 주제로 6개 시‧군‧구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갖고 학술위원장의 총평 후 총회를 마무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