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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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준공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8.1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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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은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입주기업체의 안정적인 근로제공을 위해 추진된 추부농공단지근로자 기숙사가 지난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추부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부농공단지근로자 기숙사는 추부면 신평리 1004-1번지 농공단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40억이 투입돼 연면적 1,735㎡,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숙소 33실에 북카페, 공동취사장, 기계실, 통신 관리실 등을 갖췄다.

28개사의 가동업체에 44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추부농공단지는 일부 근로자의 경우 간이숙소인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370여명의 근로자 중 64명이 이번에 신축된 기숙사에 입주할 예정이다.

문정우 군수는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에서 근로자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미래를 꿈꾸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노사가 협력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모범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업하기 좋은 정주여건의 확대를 통해 전국의 유망 중소기업의 유치에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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