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구 대화동, ‘깨진 유리창’을 없애면 동네가 살아난다.
상태바
대적구 대화동, ‘깨진 유리창’을 없애면 동네가 살아난다.
  • 세종TV
  • 승인 2013.06.29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주민센터(동장 김홍태)에서 도시노화에 따른 슬럼화 방지를 위해 폐․공가 관리에 나섰다.

대화동 지역은 산업화시절 대전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도시가 형성된 이후 도시노화 등으로 주민 이주 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폐가 및 공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시환경을 저해할 뿐 아니라 범죄 발생처가 될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0여 일간 폐·공가 50가구를 파악하고, 이중 옹벽․지붕 붕괴는 3가구, 붕괴우려 15가구, 청소년 비행 우려 11가구를 파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주택 소유주에 대하여 관리를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하고, 청소년 비행우려가 예상되는 폐·공가는 지역 남·여 자율방범대, 자녀안심협의회의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우려가 예상되는 폐·공가는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수시로 방문하여 철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홍태 동장은 “폐·공가 관리를 통해 재난방지 및 청소년 비행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거여건 개선과 아울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작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