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센터장 한만대)는 6일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지회장 박찬진) 및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이호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의 대표 및 실무진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만대 센터장은 “무지개복지센터는 50여명의 장애인근로자들과 40여명의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하는 시설인 만큼 사회적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복사용지, 화장지, 제과ㆍ제빵 분야에서 약 8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