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공무원이 출근길에 카메라로 여성의 뒷모습을 은밀히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에 의하면 A(27·공무원·대전 선화동)씨는 11일 오전 8시30분쯤 출근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B(36·여·회사원)씨의 뒷모습을 은밀히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시인하고 있으며 좀 더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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