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상 수상자에 신익선·박규
상태바
충남문화상 수상자에 신익선·박규
  • 최정 기자
  • 승인 2018.12.11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화상위원회 열고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 2명 최종 결정

충남도는 ‘충청남도 문화상위원회’를 열고, 신익선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고문을 제56회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박규 충남카누협회 사무국장을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57년 제정된 충남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에게 주는, 지역 문화인들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그동안 충남문화상을 수상한 문화인은 총 289명이다.

신익선 고문은 추사 김정희의 일대기와 예술혼 고찰을 통해 한민족의 예술성과 자긍심 증진에 기여해 왔다.

신 고문은 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충남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규 사무국장은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 및 충남카누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전국 및 충남 카누 저변 확대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박 사무국장은 특히 전국체육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충남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충남문화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국기원 수장'의 조건과 AI시대, 디지털 공간 주도
  • 인생은 “작은 돌부리”가 뒤엎는 거대한 산이다
  • [김명수 칼럼] 권력은 잠시지만, 충의는 천추에 남는다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