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선사 ․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조찬간담회 개최
상태바
부산시, 조선사 ․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조찬간담회 개최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8.12.1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안 청취 등 조선업계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조선업 활력방안 및 민․관 해법 모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2일 오전 7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조선사 및 조선해양기자재업체 관계자와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동성 악화,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의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조선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업계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조선분야 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사진-부산시청>

 최근 국내 조선3사 선박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로 기자재업체의 수주물량도 증가 추세이지만 업체의 제작비용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고, 중소 조선소는 금융권의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기피 등으로 애로사항이 있어 왔다.

    

 부산시에서는 그동안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하여 공공선박 조기발주 등 계획조선을 정부에 꾸준히 건의하였으며, 정부는 지난 11월 22일 시와 조선기자재업계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선박금융 지원 건의를 받아들여 3천억 규모의 『제작금융 지원 프로그램 및  유망 사업분야 진출 보증 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2,000억원 규모의 『RG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조선산업 분야는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 분야로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많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시와 업계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상생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