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은 지난 13일 공동으로 주최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3회 국민 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2011년부터 식권이 종이, 바우처 형태의 카드로 지급했다.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으로 신청 불편함과 열등의식(복지수혜자라는 인식)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문제를 보완 숙성하고자 국민 의견(국민 생각함)을 통해 수렴하고 시행하려는 방법에 세부적 검토, 등의 과정에서 ‘결식아동 급식 앱카드 도입’사례가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보완·숙성이 필요한 경우, ‘국민 생각함’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이 국민 생각함에 참여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