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버스정류장에 온기 나눔터 설치와 OO지자체에 설치되어있는 바람막이다.

여기저기 살펴봐도 하나는 지나가는 추위이려니 안일한 생각으로 바람막이를 설치한 임시방편으로 보이고, 하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을 위한 손길이 따뜻하게 묻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 북구는 임시방편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에 매서운 추위에서 조금이나 벗어나 쾌적한 교통시설 제공에 정성스러운 온정과 진정성이 보인다.

버스정류소에 임시방편 바람막이든, 온기 나눔터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서민을 위한 설치이고, 점차 확대한다고 하니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은 한층 밝은 미소가 될 것 같다.

정명희 구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교통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