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거돈 시장 4년 만에 지킨 소박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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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거돈 시장 4년 만에 지킨 소박한 약속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8.12.15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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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종사자들에게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주고 있어서 고맙다”..

오거돈 시장은 “당선되면 얼굴 뵈러 다시 오겠다.” 4년 전 약속한 노인 양로시설 어르신, 북구 화명동에 있는 정화양로원. 정화노인요양원을 12월 14일 방문했다.

▲ 약속드린 어르신네 찾아 뵙는 오거돈 시장<출처-부산시청>

오 시장은 “이렇게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큰 공약도 중요하지만 작은 약속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과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고 옆에 노래 교실 운영 중인 곳에서 나훈아의 ‘부모’를 부르기도 했다.

    

또 시설종사자들에게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주고 있어서 고맙다”며 “어르신들 모시는 게 힘들지만, 부모님처럼 모셔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온 힘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부산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며, 이에 부산시는 다양한 형태의 노인복지정책을 강화, 정부 정책인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내년에 우선 시립요양 시설 내 치매 전탐실 2실, 노인복지관 내 1실을 설치하고 2022년까지 구 군별 1개소씩 17개소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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