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및 질의 응답과 기업운영에 따른 어려움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와 하소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기반이 확충되고 생산도시, 창조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기업이 튼튼해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기업의 운영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48개 기업에 대한 1인1사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취업담당자와 중소기업을 연결해 기업홍보 및 우수인력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기업경영자금지원과 같은 각 종 지원시책을 수록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190개 기업에 배부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