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정부정책에 강한 유감과 부산 주민의 고통과 안전을 챙기겠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12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 공항? 잘못된 정부의 정책 적극 행동을 보이겠다!
1. 활주로 길이가 저가 항공기 위주 지방 거점 수준
2. 신공항 건설로 소음피해와 군용기 훈련구역 변경 신규 소음 확대
3. 산악 장애물 존치로 안전성 확보 불가, 절취 시 2조 9천억 원의 추가 비용 소요
4. 서낙동강 평강천의 유로변경으로 일대 자연환경 훼손 심각
5. 최근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의 김해공항 이전으로 민항기 운영이 곤란
6. 신공항 건설 시 고도제한 영양 면적이 대폭 확대 사업에 차질 등 조목조목 제시했다.

위와 같은 문제점 외에도 소음 때문에 주민 고통, 안전문제 등 부 · 울 · 경 지역민들을 설득할 수 없는 김해신공항은 건설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 공약인 24시간 안전하고 유사시 인천공항 대체가 가능한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해 부 · 울 · 경 800만 국민의 이름을 걸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시의회에서도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은 “계층 간의 양극화보다 더 심각한 것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이며, 공항 · 항만 · 철도가 연계된 해양물류 도시를 향한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관문 공항 건설에 찬성하고 시의회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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