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바비큐장 ‘개장’
상태바
대전시, 공공바비큐장 ‘개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7.02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비큐장전기그릴조리대 설치
 
▲ 바비큐장 위치도

대전시가 이달부터 하천 제방에 바비큐장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바비큐장은 그동안 하천 및 공원 내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취사행위 등을 방지하고, 캠핑문화 발전 등에 따른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설치됐다.
 
비비큐 장은 엑스포다리 남단변의 갑천과 한밭수목원 사이의 하천 제방 상부에 파고라 2동, 테이블 및 의자 4개, 전기그릴 8구, 음수대 등이 갖춰졌다.
 
이곳은 이용자의 제한이나 사용료는 없으며,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를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운영시간 전·후엔 전원이 차단된다.
 
이용시 유의사항은 바비큐장 내부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전기그릴은 가동 전·후엔 고열이므로 손을 대면 안 되며, 그릴에서 고기를 구워 테이블이나 의자를 이용하거나 돗자리를 이용해 갑천 둔치 등에서 즐겨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바비큐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이 이용하고, 사용 후엔 쓰레기 등을 되가져가 버리는 공공장소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