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이불 20채를 지원
동래구 김우룡 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회 조승진 본부장은 20일 동래구청 구청장실에서 사랑실천 월동용품(극세사이불) 전달식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회는 운영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래구보건소 방문 보건사업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이불 20채(1백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조승진 본부장은 향후 4년간 매년 월동용품 1백만 원 상당을 동래구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월동용품은 동래구 방문 보건사업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정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파 대 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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