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온정의 손길로 밝은 새해가 열리다
-우리의 주위엔 어려운 이웃이 많습니다.
기성세대도 행동으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어려워 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우리의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이런 청소년들이 사회의 여러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며, 자신의 이익만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를 동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진 존재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나눔이란 크고 작은 것이 아니라 함께 한다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며, 기쁨입니다.
금정구 정미영 구청장은 구서1동 주민센터는 세밑 한파가 매섭던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에 나선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구서1동에 있는 우수체육관 수련생 30여 명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라면 상자를 하나씩 들고 찾아온 것. 초등학생부터 고교생에 이르는 수련생 180여 명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인 라면을 아끼고 모아왔다. 이들이 1년간 모은 라면은 모두 500여 개로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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