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거돈 시장은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대책수립을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총 1조 4,400억 원 자금지원 확정
-1월 14일부터 지원
①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융자식 포함) ②중소기업 운전자금 2,300억 원
③소상공인 시설자금 20억 원 ④창업 특례자금 20억 원
⑤정책자금 3,440억 원,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5억 원, 소상인 특별자금 4,400억 원을 포함한 신용보증지원 1조 900억 원, 중소벤처기업 등 펀드출자금 34.75억 원 등 총 1조 4,400억 원 규모다.
이외 조선해양기자재기업 및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도 2019년 연말까지 연장 지원함으로 경제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목되는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을 융자 식으로 신규 지원과 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작년 1,000억 원보다 상승한 1,100억 원), 우대금리 적용대상 기업에 전문무역상사인증기업 등을 추가, 중소기업 육성 운전자금 내 일자리혁신자금 500억을 신규 운영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거래하는 기업에 원스톱 보증지원이 가능케 한다.
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기 자영업자를 위하여 올해에 소상공인특별자금 지원규모를 4,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데스밸리구간인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1.7% 이차보전 추가지원을 통해 2%대 저금리로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료율을 0.5%로 유지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올해 국내외 경제, 제조업 업무현황 개선지연, 수출감소 등의 요인으로 성장세 둔화 예상. 이에 금리상승에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저금리 지원규모 확대△3년 미만 창업기업 집중지원 △조선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 특별자금의 탄력적 연장지원 등 경제 활력과 일자리 양과 질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맞는 자금지원 확대, 창업 초기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특별자금 운용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위기업종에 대한 탄력적 연장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며, “올해 부산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