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구읍 '현장 방문' 화재 경위 및 대책 논의
[세종 TV = 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전기합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유구읍 보이티회(39) 씨를 찾아 화재 경위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일 화재로 집을 잃은 보이티회 씨는 삼 남매와 현재 먼 친척의 도움을 받아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다.
화재 당시 가정 형편이 어려워 화목 난로를 이용해 난방을 하기위해 쌓아둔 장작더미가 내부에 있어 피해가 컸으며 이날 삼 남매는 학교 수업을 받고 있어 당행히 화를 면했고 집 내부에 있던 시아버지는 불이 난 후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한편,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보이티회 씨를 만나 필요한 긴급 구호, 지원 방안 등 빠른 실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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