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TV = 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인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KTX 공주역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 등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김정섭 시장은 이인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시민과의 대화‧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시장은 KTX 공주역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과 공주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 등 활발히 운영 중에있으며 앞으로도 개발에 힘써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면민 건의 사항으로는 ▲상습지역 해소로 농사짓기 좋은 지역 만들어 줄 것 ▲자율 방범대 사무실 상수도 연결 ▲지역 상수도 물탱크 보안 장치 부족 안전문제 ▲도로 반사경 ▲주민세 인상 문제 ▲오룡리 297번지 일대 농로 뚜껑 안전 문제 등을 제시했다.
대책 마련으로는 ▲수도연장 문제는 예산 문제로 불가 상황 ▲상수도 물탱크 설치 적극 검토 ▲반사경 설치 관련해 가능성 있는 해결안으로 조치 ▲관광 개발 상품 지속적 적극 추진한다고 답변했다.
김 시장은 소규모 사업과 관련, “수도연장, 농로 뚜껑, 도로 반사경 등 소규모 안건은 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로 해결 가능 할 것”이라며 “우선순위를 따져 결정 하면 편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민 체육대회와 관련, “우선 화합의 장의 행사로서 지속적으로 살펴 잘 개최 될 수 있도록 돕고 금액 인상과 관련해서는 아직 미정으로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세와 관련, “주민세 인상분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그대로 지원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다른 건의 사항으로는 ▲면민 체육대회 행사 예산 부족 ▲마을 진입로 아스콘 포장 ▲KTX 공주역과 연계된 기차여행상품 개발 ▲시 프로그램 홍보 부족 등을 꼽았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와 이인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꼭 반영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