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미르초 주변 교통안전 및 차량소통 개선
상태바
첫마을 미르초 주변 교통안전 및 차량소통 개선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7.0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주민의견 수렴하여 입체횡단시설 등 검토

첫마을 미르초등학교와 현대아파트 사이의 도로에 입체횡단시설 설치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 세종사업본부(본부장 박인서)는 첫마을 2단계 96번 도로와 접하여 미르초등학교가 신설됨에따라 지난 6월부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 통학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방안을 논의해 왔다.
 
전문가들은 보도육교가 학생통학에 안전하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는 보행자들의 육교이용 기피 및 무단횡단 증가로 오히려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며, 이러한 이유로 육교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며 통학안전만을 고려했을때는 어린이보호구역 설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첫마을 미르초등학교 옆 도로의 경우 첫마을과 공주를 연결하는 주도로이고, 인근 대형 유통시설 설치(이마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외곽순환도로(1번국도)에서 첫마을로 진입하는 교통결절점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교통정체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이 편리한 입체횡단시설’을 검토하되, 주변경관과 역민원 등을 고려하여 주민협의를 통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따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세종시 교육청 및 첫마을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