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활동에 총력
-아동·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발달과 함께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니코틴 중독에 일찍 노출되며, 성인기까지 흡연을하게 되어 암, 호흡기계질환 및 심혈관계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에 조기차단과 저감을 시키고자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정책지원 협력 공유와 청소년 선도 등 흡연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사회단체, 기관에 협조 지원 등 의견수렴 논의해서 앞으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흡연은 성장 억제, 집중력저하, 신체적·정신적 등 폐해를 준다. 성인이 되기 전 6회 이상의 전문적 금연교육을 받으면 성인이 되어 흡연 가능성이 극히 낮다 했다.
정 시장은 “미래 흡연 조기차단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시까지 금연교육을 집중적 실시 할 계획이며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금연구역 지속단속 등 금연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담배연기 없는 맑은 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시민께서도 함께 노력과 관심에 협조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소년의 금연 및 흡연 예방에 대하여 사회단체와 관련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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