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성평등 ‘실질적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지난 2018년 12월 3일 여성가족부가 지역 성평등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성평등 지역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할 성별영향평가센터를 공모 사업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경기, 인천, 전남, 경북이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한옥자 원장은 2019년 성평등지역환경 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을 올 3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젠더거버넌스’ 연구원의 지역여건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간 성평등 수준 편차가 크고 취약계층여성 등 복지차원의 정책비중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분석을 했다.
추진사업에서는 찾아가는 성평등 교실 운영 중점으로 성평등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이다.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도내 성평등 환경조성과 정책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이 경기도의 실질적 성평등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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