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지킴'으로 경기도민의 먹거리에 효과 탁월
상태바
'식품안전지킴'으로 경기도민의 먹거리에 효과 탁월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1.2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속이물성 고형차를 비롯, 간장‧벌꿀제품 등 다방면에 걸쳐 부적합 식품 차단

경기도 '식품안전지킴이 사업' 부적합 식품 차단 효과 탁월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차단에 큰 역할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 액체크로마토그래프를 이용한 벤조피렌검사 장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선제적 기획 수거검사를 하여 총 26건의 부적합 2.5%의 적발률을 달성했다.

이는 시군행정기관 위생공무원들의 실적보다 3배를 웃도는 수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받은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기급통보시스템’에 통보하고 유통을 막기 위해 회수하여 폐기했다.

부적합 식품은 고형차, 기타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말제품 123건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에서 15건의 기준치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

    

소규모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9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간장, 벌꿀제품 6건, 액젓 2건이 총질소 함유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과거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식품 90건 선별결과에는 유지류, 건·어 표류 등 4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반면 우려가 높은 일본은 방사성 물질과 안전성 검사 등에서는 모두가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높은 성과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으로 사업을 해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