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8년 계약 심사로 42억9천만 원 예산절약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1년 동안 사업 발주 계약에서 적정성 심사로 시민의 재산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2018년도 계약심사 현황에서 공사분야는 151건 사업에서 33억5천2백만 원, 용역 67건에서 9억1천7백만 원, 기타분야에서 2천2백만 원 절감했다. 모두 42억9천만 원이다.
모든 계약에서는 일상감사를 하였고, 법적절차,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진행하였다.
평택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 사업추진의 타당성, 합목적성 등을 세세히 검토하고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보다는 적정원가 적용 및 품질 향상과 균형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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