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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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1.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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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과 펼치는 감동의 무대, 28일 티켓 오픈
▲ 사진:세종시문화재단 3월기획공연 홍보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3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기획공연「이땅에도 또 다시 봄이 온다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난의 시대에 기개와 용기를 가지고 독립을 이루어내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은 10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고향의 봄’, 봄의 소리’ 연주를 통해 전통 고유의 가락에 현대적 선율을 더한 새로운 감성을 전한다.

2부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는 소리판 위의 음유시인 장사익과 함께 ‘찔레꽃’, ‘봄날은 간다’, ‘아리랑’ 등 우리 고유의 정서와 혼이 담긴 무대를 만나게 된다. 또한 소프라노 임청화와 테너 하만택은 ‘서시’, ‘장사의 가슴속’을 재해석해 들려준다.

    

특히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초청하여 공연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으로 28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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