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CCTV 위치선정과 lot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연계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CCTV 1798대가 474군데 설치가 되어 있으며,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5시 1분경 20대 남성 1명이 궐동 골목길 주변에 주차된 자동차 주변을 맴돌며 차량의 조수석을 문을 당겨보고 열리자 운전석으로 들어가 한동안 차량을 뒤진 후 옷가지 등의 물건을 들고 나오고 계속 이동하며 주차된 다수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빌라 주차장을 배회하는 현장을 5시 13분경 112에 신고하여 30여 분에 점거했다.
센터에서는 범죄 다발지역인 신궐동지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국가 인프라지능 정보화사업「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를 이용하여 차량 절도범을 빠르게 점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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