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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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막을 수 없다
  • 김용복/ 본사주필
  • 승인 2019.02.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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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본사주필  

김진태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 이야기다.
광주 5,18 진실규명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여론조작 대선 무효! 문재인, 김정숙 특검하라!”는 1인 시위를 벌인 후 김진태 의원의 정치생명을 걸고 진행하는 행보는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다.
그걸 입증이라도 하듯 2월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한국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키 위한 충청·호남 합동 연설회장에서도 김진태의원을 지지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강원도는 물론 부산 대구에서도 그를 지지하기 위해 몰려왔다고 했다.

그가 첫 연설주자로 뽑혀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면
1, 제가 당대표가 되면 한국당은 이제야 말로 비로소 확실한 우파정당이 된다.
2, 제가 대표가 되면 애국세력과 우리 당이 힘을 모아 어깨동무해 싸워나갈 것이 고, 이는 곧 진정한 보수우파의 통합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면서 보수 세력을 응집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3, 공산화 돼가는 나라를 살리자고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사기 탄핵 때 촛불에 놀라 다들 숨어 있을 때 분연히 태극기 들고 촛불에 맞서고 탄핵 반대를 외친 사람 누구냐고 물었다.

4, 법사위에 7년 있으면서 각종 악법을 지켜냈으며 제대로 된 정통 우파정당을 만들어 브레이크 없는 좌파 정권을 종식시킬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이다
5, 5·18 발언으로 자신의 징계문제에 논란을 의식한 듯 “징계가 안 된 것이 아니고 전당대회까지 미뤄진 것”이라며 “그래도 완주할 수 있게 됐다. 끝까지 완주하겠 다”고 강조했다.

이날 필자가 본 김진태의원은 다른 두 후보와 달리 원고 없이 신념에 찬 그의 국가관을 토해냈다. 원고가 없어도 더듬적거리거나 막힘이 없었다. 또한 오세훈, 황교안 후보를 비난하지도 않았다.
이는 확실한 정치철학과 신념이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태도인 것이다..

김진태 의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그의 인간적 순수성에서 나오는, 거침없으면서도 진실과 정의감으로 무장된 애국심이고, 새로운 역사창조로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정치적 신념을 가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다.김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장내 분위기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서로들 옆 사람과 김의원에 대한 이야기로 주고받는 듯했다.

    
▲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호남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자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다수의 우리 국민들 마음엔 박정희- 박근혜로 이어지는 고마움과 연민의 정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에게 5천 년 가난을 물리쳐 주었고, 박근혜 대통령은 그 혈통을 이어 받은 자식이다. 그리고 부모님을 비명에 보낸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 두 부녀에게 존경과 연민의 정이 있는 것이다. 그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진태 의원은 국민들의 그런 심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박정희요 박근혜며, 대한민국인 것이다.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은 개.돼지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김진태 의원이여 훈수좀 두자.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니다. 좌파무리들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 아래 종횡무진하고 있는 난세인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 얼굴 표정에 따라 일희일비 하고 있다. 그래서 확실한 신념을 가진 그대에게 열화 같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김 의원은 가장 나이가 어리다. 다른 두 후보에 비해 젊다는 말이다. 그래서 김의원의 행보를 보거나 사자후를 듣노라면 믿음이 가고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대표가 되거든 안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고, 눈은 밖으로 돌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을 보기 바란다. 우리가 이념 갈등으로 허송세월을 하며 싸우고 있을 때 그들은 어떤 실리를 취하고 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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