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인근 시에 비해 많은 규제사항에 복잡하고 다양한 법령해석에 본청과 각 출장소 간 법령해석 차이를 줄이기 위한 '인허가 관련자 간담회 및 시정홍보'를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운영 방향 2019년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건축인허가 절차 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과 참석한 전문가들의 질의에 응답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건축부서에 집중되어 있는 재협의 과정을 설계자와 협의부에서 직접 진행함에써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 낭비가 없도록 인허가 절차개선 계획에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정 시장은 "건축인허가 절차개선 계획이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혁신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허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계속 보안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을 했다.
참석은 정장선 시장, 정승원 도시주택국장, 평택지역 건축사회 김수경 회장, 토목-측량설계협의회 정석원 회장외 120여 명이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