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TV = 김은지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정진석(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위원장은 4일 공주시 우성면 공주보를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공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에 승복할 수 없으며 ‘공주보’ 해체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석 특위 위원장은 “공주시민의 허락 없는 ‘보’ 철거는 인정 할 수 없다”며 “최종 결정은 지역 주민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세종보’를 방문 후 환경부 장관과 면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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