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확대 운영
상태바
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확대 운영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3.21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대상, 400회 8천명 목표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 중심에서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이수 인원을 8천 명을 목표로 강의는 400회로 실시할 계획이다.

6대 안전분야 세부교육과목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특히 단순한 강의를 탈피하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소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신청·접수 시기는 상·하반기로 2회로 운영하며 특정사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거나 요청이 있을 경우 수시로 신청 받을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에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 등 안전 전문 인력이 시민안전교실 강사(8명)로 활동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267회 운영해 안전취약계층 6895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