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올 2월부터 3월까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부모교육을 5월까지 강화하여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부모의 양육태도 개선과 자질 향상을 도와 올바른 아동 양육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하여 자기 주도학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반응육아법과 긍정적 훈육법, 아동기의 정신건강관리, 미술상담 등 다양한 교육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5회 진행으로 120여 명의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양육자들이 실제적으로 아동을 양육하는데 어려운 점을 이야기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육아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어 호응도가 높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드림스타트 부모역할 강화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내 아이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