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부시장은 지난 25일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평택기계공고 학생을 격려하고 격려금(평택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8일까지 열리며, 경기남부권 6개 학교에서 57개 직종에 8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평택 관내에서는 평택공고(드론 등 19개 직종), 동일공고(전자기기 등 6개 직종)에서 개최되며 25개 직종 434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기계공고 김광희 교장으로부터 대회의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훈련장을 순회하고 참가자 학생들에게 “경기도의 자랑스런 기능인으로써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며 “지도교사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한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낙시키고 지역 내 기술 개발 등 촉진,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며, 입상 시 상장, 메달, 시상금이 지급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평택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해 사업비로 3억6천4백만 원을 개최 경기장 평택, 동일공고에 지원했으며, 대회의 안전을 위한 그급차 지원, 가로기 게시 및 전광판 자막 등 각종 대회 홍보물 설치와 경기장 주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주정차 지도단속 및 교통통제 등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