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공주만세운동 되새기는 자리 될 것'
[세종 TV = 김은지 기자]
공주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대학교 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공주시는 지난 1919년 공주지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 공주학연구원과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1운동의 지역사적 의미’, ‘3.1만세운동과 감리회공동체’, ‘공주지역의 3.1독립운동’ 등의 주제를 나눠 발표한 뒤 이를 종합해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학술대회 참석에는 조영훈 공주대 교수와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 최창희 한림대 명예교수, 지수걸 공주대교수, 최병택 공주교육대 교수, 김진호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김정수 공주사대부고 역사교사,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중림 대전자운중학교 역사교사 등 역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각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